현재 방영중인 설강화라는 드라마에 본사가 소품협조를 하셨는데 그에 대한 회사의 입장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. 드라마 협조 진행에 앞서 기업도 여론 등을 기민하게 살피고 협조를 진행하는 게 보통입니다.
드라마 설강화는 민주화 운동을 폄훼할 염려가 있어 여론이 좋지 못합니다. 아시다시피 민주화 운동에는 아직까지 북한간첩의 소행이라는 오명이 쓰여있고 그에 고통받는 피해자들이 많습니다.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이룩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. 설강화는 민주화운동가인 줄 알았던 남주가 진짜 간첩이라는 배역설정으로 민주화운동의 오명에 힘을 실어줍니다. 연예인을 좋아하는 국내외팬들은 인지부조화로 오히려 역사를 왜곡할 가능성이 큽니다. 이는 '대한'민국의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 염려도 있습니다.
설강화는 제작 및 방영 전부터 논란이 있어왔고 기업 외부환경에 대해 면밀히 신경쓸 기업이 이러한 드라마 제작에 협조한다는 것은 드라마 설강화의 내용에 '대한'제분도 감응한다고 봐야할까요? 그것이 아니라면 공식적인 창구로써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.